카카오 콘텐츠 사업가치 최대 20조 원
카카오 콘텐츠 사업가치에 대해 최대 20조 원으로 기존 대비 큰 폭으로 상향되고 있으며 이는 웹툰 고성장에 따른 증가와 타파스, 래디쉬 인수에 따른 해외 비중 확대, 그리고 픽코마의 압도적인 성장세를 반영한 결과물입니다. 세부 법인별 가치는 카카오 엔터 가치를 최대 15조원, 픽코마 가치를 5조원 이상으로 산정되며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의 연내 상장이 완료된 후 2022년 카카오엔터 상장이 예상되기에 하반기부터는 콘텐츠 사업가치가 빠르게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웹툰/웹소설 2년 만에 3배 급증
카카오 웹툰/웹소설 사업은 한국과 일본에서 자리 잡은 충성도 높은 고객기반과 해외 확장 개시를 바탕으로 초고성장 중이며 2022년 매출액은 2.2조 원으로 급증하며 2020년 대비 2.9배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웹툰 시장은 2021년 5.24조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45%에 달할 전망입니다. 또한, 일본에서의 폭발적인 성장률 및 글로벌 M&A를 바탕으로 시장 초과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시카우 멜론, K-POP, 드라마, 영화 , OTT 등 콘텐츠, 플랫폼 중무장
최근 재분 사한 멜론은 연매출 5천억 원에 평균 15% 영업이익을 올리는 캐시카우 사업으로 이런 기반 위에 카카오는 K-POP, 드라마/영화 제작 자회사를 산하에 각각 3개, 6개를 두고 직접 제작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련 매출은 2020년 2,303억 원으로 빠르게 늘었고 음반 판매량 203만 장, 드라마/영화 제작편수 2편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빈센조, 지리산, 보이스를 포함 4~5편을 제작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OTT 카카오TV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4억 뷰를 넘어섰고 2023년까지 3천억 원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콘텐츠 사업가치도 재조명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웹툰/웹소설은 네이버 대비 출발이 늦었던 만큼 해당 서비스 이용자가 글로벌 2천만 명 수준으로 아직 크지 않으나 픽코마의 저력을 감안할 때 수익화를 하는 능력이 압도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콘텐츠 사업을 지탱해줄 캐시카우 멜론의 존재와 카카오TV를 통해 플랫폼 고도화와 자체 제작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청정남 공모주(IPO)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콘텐츠 관련주] 플랫폼 기업을 향한 도전: 하이브, 엔씨소프트 (8) | 2021.05.31 |
---|---|
메타버스 관련종목 기업분석(위지윅스튜디오, 자이언트스텝) (16) | 2021.05.27 |
주린이 생각: 웹툰 & 웹소설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다! (13) | 2021.05.25 |
새로운 디지털 전쟁터, 메타버스 관련주: 국내 메타버스 선도 NAVER! (11) | 2021.05.25 |
(수정)진단키트 대장주: 에스디바이오센서(SD바이오센서) 코스피 상장! (14) | 2021.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