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광받는 차세대 신소재 그래핀(Graphene) 관련주
대장주 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
1. 그래핀이란
그래핀은 Graphite(흑연)과 ene(탄소화합물접미사)의 합성어로 현존하는 물질 또는 원소중에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통하고,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다이아몬드보다 2배이상 열전도성이 높으며 탄성도 뛰어나 늘리거나 구부려도 전기적 성질을 잃지 않는 차세대 신소재로 평가받는 꿈의 나노 물질로 반도체의 주원료인 실리콘이 처음나왔을 때와같이 전세계적으로 촉망을 받고 있습니다.
(연필심에 있는 흑연과 같은 탄소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 원론적인 이해는 전공분야가 아니면 어렵지만 뭐 좋은 물질을 개발했다 정도 아시면 될거 같습니다)
2. 그래핀의 활용
국일그래핀은 이미 미국 특허 등록 및 구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세계최초 플렉시블 전극을 개발해 향후 최소 3년에서 5년 후 상용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플렉시블 투명디스플레이 패널, 태양전자, 수소차의 탄소튜브, 초곡속 트랜지스터 센서, LCD조명과 PC가전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며 삼성, SK 등은 향후 베터리 분야, 2차전지 분야에서 리튬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이미 계산에 넣어둔 상태라고 합니다.
3. 국일제지
국일제지는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 도소매 판매 및 수출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8년 8월 21일에 설립되었으며 2004년 10월 22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되었고, 2018년 설립된 그래핀 및 소재 연구 개발업체인 국일그래핀을 100% 종속회사로 보유해 국일그래핀은 대면적 그래핀 박막 제조설비를 통한 고품질의 박막 그래핀 양산회 및 상용화를 추진중에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특징적인 부분은 외국인지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수있다. 사실 국일제지는 자회사인 국일그래핀 때문에 주목을 받고있는데 본 사업인 제지산업에도 앞으로 눈여겨볼만한 매력도를 갖추고있는 듯하다.
매출액은 꾸준하게 늘고있으나 작년 영업이익은 38.8% 감소하였고, 영업이익 또한 손실이 난 상태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기대치를 밑돌았고, 최근 국일제지는 그래핀 이슈로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공매도가 급증했다고 하나 구글과 손잡고 그래핀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니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 이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이니 투자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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