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13곳 선정

국토교통부는 제27차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부산사상 등 총 13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서정된 사업은 부산 사상, 강원 영월 등 총괄사업관리자형 2곳, 경남 창원, 충남 당진 등 인정사업 11곳 입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 총괄사업관리자형

공기업이 주도하는 거점사업(공공임대 주택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재생사업을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 유형

 

이번에 선정된 13곳의 사업지에는 2024년까지 2,065억원이 투입되고, 총 29만㎡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240호) 및 노후주택 정비(120호) 등 주거 여건 개선과 함께, 문화, 복지, 체육시설, 주차장 등 18개 생활SOC, 로컬푸드 판매, 청년 창업공간 등 23개의 창업지원시설 등이 공급됩니다. 이를 통해 공공투자에 따라 1,5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1차 선정에 이어, 9월과 12월 2차례 걸쳐 도시재생사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를 포함하여 현재 총 417곳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78%는 비수도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문성요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1년 1차 신규선정 총괄표/ 출처.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