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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남 공모주(IPO)이야기

제2의 한강르네상스 : 오세훈 부동산 정책 수혜주는?

by 캐구리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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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건설" 업종에 주목해 보는건 어떨까?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오세훈 서울시장 시대"

서울시장 보권선거 공약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활성화를 호언장담 했는데요.

 

서울 고도제한을 현행 35층에서 50층으로 완화!

취임 후 일주일 이내에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 정책 발표!

서울에 18만5,000가구 신규 공급!

 

이러한 규제가 풀리면서

서울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가 밀집해 있는

압구정, 대치동, 여의도, 목동 등

주요 핵심지역에서 기대감이 부풀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4월 초 오세훈 효과? 때문인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264타입 매매가가 80억을 기록하는...

(와... 80억 정말 ㅁㅊㄷ)

올해 전국 최고가 아파트 거래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동안 멈춰왔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이미 2020년부터 턴어라운드한 건자재 종목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건자재 관련주를 한번 살펴 볼까요??"

 

쌍용양회(쌍용C&E)

(시가총액: 37,689억원, 21. 4. 8. 기준)

지난 21. 3. 25.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쌍용C&E로 사명 변경 승인을 완료하며

씨멘트 사업에서 다시한번 환골탈퇴를 노리고 있음.

 

21. 4. 8. 기준. 1.74% 상승한 7,610원 마감

재건축, 재개발 등이 활성화되어

신규주택 건설 규모가 증가하면

씨멘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건설 투자 확대정책은

시멘트 사업의 내수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

또한, 연 6% 상당의 고배당주 매력도 갖춤.

 

쌍용C&E 컨센서스/출처 하나금융투자

한일시멘트

(시가총액: 10,736억원, 21. 4. 8. 기준) 

전국 각지의 출하공장 및 저장소를 통해 

효율적인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시멘트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레미콘, 레미탈 사업 운영

 

21. 4. 8. 기준 1.29% 상승한 157,000원 마감

씨멘트주는 이미 벨류에이션이 상당히 높아졌지만

증권사 리포트 토대로 목표주가가 지속적 상승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접근하면 매력있어 보임.

 

한일시멘트 컨센서스/출처 하나금융투자

노루페인트

(시가총액: 2,780억원, 21. 4. 8. 기준)

코로나19 및 정부정책 영향으로

건설경기 둔화되어 매출감소가 예상되었지만

건축용 페인트이 경우

친환경 페인트인 순앤수 제품을 내세워

영업을 강화한 결과 시장점유율 증가시키고 있음.

최근 단기간 성장을 보이다 다소 주춤.

 

21. 4. 8. 기준 6.47% 하락한 13,000원 마감

주가가 급등 후 빠지고 있긴 하지만

페인트의 가장 큰 전방산업이 건설 분야인걸 감안하면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는

페인트 시장의 강세가 지속될 수 있을거라 생각.

 

GS건설

(시가총액: 36,462억원, 21. 4. 8. 기준)

2분기 신규분양 1.5만호 계획

정부정책과 동반하여

하반기로 갈수록 주택매출성장 기대됨.

 

21. 4. 8. 기준 6.45% 상승한 45,400원 마감

올해 창사이래 최대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주택매출 성장이 기대됨.

 

 


오늘은 이렇게 

서울시장의 당선공약을 토대로

앞으로 장기적으로 수혜를 볼 

건설, 건자재 관련주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과 관심있게 보고있는

기업들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씩 관심을 가지면

언젠가 나도 주린이를 탈출하지 않을까하는

바램과 함께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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