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알짜 분양일정: 디에이치 방배, 봉천 힐스테이트,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21년 하반기 분양일정, 디에이치 방배, 봉천 힐스테이트,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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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디에이치 방배

- 봉천 힐스테이트

-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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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서울의 주요 알짜 단지들의 분양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하반기 물량의 상당수는 재개발, 재건축 단지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곳이 많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서울 서초구 방배2동 방배 5구역을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방배, 서울 관악구 봉천동 산 10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봉천 힐스테이트, 서울 강동구 둔촌동 170-1번지에 단군 이래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등이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데 예상대로 하반기에 분양하길 기대해보며 자세한 사항 알아보도록 할게요. 

 

디에이치 방배

서울 서초구 방배2동 방배 5구역을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방배"는 지하철 4호선, 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 그리고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사당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장재터널, 방배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강남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 끝판왕 단지입니다. 또한, 방배초, 이수중, 서문여중, 서문여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세화고, 상문고, 서울고 등 명문학군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명품 학군을 자랑하네요.

방배 5구역은 이미 2017년 이전인 2016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대상 제외구역으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3,080세대 중 임대주택 292세대를 포함한 일반분양 물량이 1,088세대로 전체 50%가량을 밑돌아 예비 청약 준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분양가는 평당 최대 5,000만 원을 넘기지 않는 선인 평균 4,282만 원을 예상하고 있으나 다만 일반분양 물량 주택형 모두 9억 원 이상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고 입주시점 시세가 15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주택담보대출도 받지 못할 수 있어 분양 가격을 현금으로 조달할 수 있는 수요자에게 이번에도 기회가 돌아갈 거 같네요. 단지 바로 옆 지하철 4호선, 7호선 초역세권 단지인 "방배롯데캐슬아르떼"는 2012년 분양 당시 평당 3,949만 원에 공급됐지만 현재 전용 85 타입 기준 실거래가 23억을 기록하고 있어 당첨되면 10억 이상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로또 단지이지만 현금부자들의 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 현실이 아쉽네요. 일반분양은 변동 가능성이 높지만 예정대로라면 올해 11월 분양 예정이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봉천 힐스테이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산 101 일대 봉천 4-1-2 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봉천 힐스테이트(가칭)는 지하 3층, 지상 28층, 9개 동, 99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네요. 단지의 동측과 서측으로 관악드림타운, 벽산블루밍 등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접하고 있으며 남북으로는 재개발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인 봉천역이 단지에서 약 1.2km 떨어져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지하철 7호선 숭실대학교입구역도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입니다. 향후 경전철 서부선이 구암초등학교 앞으로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도 풍부합니다. 구암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자녀들이 도보로 안심하고 통학이 가능하며, 구암고, 국사봉중, 당곡중, 당곡고, 숭실대 등 다양한 학군이 분포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상도 근린공원, 국사봉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네요.

봉천 4-1-2 구역의 조합원 분양가는 전용 84 타입 기준 평당 1,910만 원 약 6억 5천 정도인 것으로 책정돼 일반분양가는 전용 84 타입 기준 평당 약 2천5백만 원 선으로 약 8억 6천만 원 정도가 예상되네요. 아울러 힐스테이트 홈페이지 참고하면 올해 11월 분양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일정 및 조감도 나오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170-1번지 일대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인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는 지하 3층, 지상 35층, 85개 동, 총 12,032세대 중 일반분양은 무려 4786세대가 공급됩니다. 시공사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이 맡아 각각의 단지마다 맡아 시공을 진행하는 초대형 대규모 단지로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벌써부터 무주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강남을 관통하는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 사이에 위치한 초역세권, 더블역세권 단지로 중부고속도로, 서하남나들목과의 접근성도 우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위례초, 둔촌초, 동북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송파구 올림픽 선수촌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제공되고, 단지 뒤 자리하고 있는 일자산 생태공원, 단지 건너편 올림픽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단지네요.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는 2023년 8월 완공 예정으로 일반공급 물량은 전용 85 이하로 100% 청약가점제 적용되며 1순위 접수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의 세대주만 청약 가능 및 실거주의무 예상되니 이점 참고하시면 될 듯하네요. 추첨제 물량이 없다는 것이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다가오는 10월 일반분양 예정되어 있으니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합니다.